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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나 이어 극도의 '불안 증세'로 정규 2집 활동 전면 중단하는 정연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정규 2집 활동을 전면 불참한다.

인사이트JYP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1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팬 페이지를 통해 멤버 정연의 건강 상태 및 정규 2집 활동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정연은 심리적으로 큰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라며 "현재 정연의 상태는 전문적인 의료 조치가 추가로 필요하고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연이 정규 2집 활동을 포함한 모든 일정에 당분간 불참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 이후 변동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드리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인사이트JYP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트와이스 팬즈


정연은 지난 6월 컴백을 앞두고 목 디스크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8월 9일 열린 온라인 콘서트 'TWICE : World in A Day'에서는 앉아서 무대를 꾸몄고, 13일 열린 소리바다어워즈는 불참했다.


그에 이어 또 한 번 전해진 정연의 건강 관련 문제는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6일 정규 2집 앨범 'Eyes wide open'을 발매한다.


신보 활동은 정연을 제외한 8인 체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인사이트Twitter 'SinKa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