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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 메이크업 버리고 '이국적 미모'로 팬심 녹이는 레드벨벳 예리 근황

레드벨벳 예리가 화장법과 스타일링을 바꾸고 과즙상을 완전히 벗어난 근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erimies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레드벨벳 막내 예리가 과즙상을 벗어던지고 물오른 성숙미를 뽐냈다.


지난 16일 예리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5대 5 가르마를 한 예리는 가을 노을을 등진채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했다.


시크미를 더하는 눈썹산과 도톰한 입술 메이크업은 예리 본연의 상큼한 이미지와는 180도 달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erimiese'


예리는 어딘가를 멍하니 바라보며 영화 속 비련의 여주인공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줬다.


또 다른 사진에서 예리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블러셔를 하고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다.


2015년 데뷔한 이래로 처음으로 파격 변신에 나선 예리에 팬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예리는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예리한 방'을 진행 중이다.


예리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달 21일 보아의 '밀키웨이'(Milky Way)를 리메이크한 곡을 발매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erimie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