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바람둥이 오프셋과 이혼했던 카디비, '롤스로이스' 받고 재결합했다

래퍼 카디비가 수많은 불륜 논란에도 남편 오프셋을 용서하고 재결합 의사를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iamcardib'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국 래퍼 카디비가 남편 오프셋의 불륜을 용서하고 재결합했다.


이혼 소송 중이라 알려진 이들은 카디비의 생일 파티에서 공개적으로 입맞춤까지 하며 여전한 사랑을 과시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카디비는 "오프셋과 이혼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법원에 이혼 신청을 하고 "더 불행하지 않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 달여 만인 최근 마음을 바꿨다.


인사이트Instagram 'screwzilla_tv'


인사이트Splash News


카디비는 이번 번복에 대해 "난 그냥 미친X"이라면서 "어떤 날은 행복하고 그다음 날은 오프셋을 때려눕히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우린 정말 전형적인 일찍 결혼한 두 명의 젊은 사람들일 뿐이다. 가장 친한 친구와 이야기할 수 없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고 그가 잠잘 때 없다는 것도 힘들다"고 SNS 라이브를 통해 이야기했다.


카디비는 오프셋 앞에서 트월킹을 추고 오프셋은 생일선물로 롤스로이스 자동차를 선물했다. 그는 "난 물질적인 거 좋아한다. 생일선물로 롤스로이스 선물해준 오프셋을 무시했어야 할까?"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카디비와 오프셋의 이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카디비는 2018년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amcardib'


오프셋이 다른 여성들과 성관계 동영상을 찍고 연락을 주고받는 등의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이후 남편을 용서하고 딸 컬처를 낳으며 평화롭게 결혼 생활을 유지했지만, 오프셋이 또 바람피웠다는 소식이 전해져 카디비는 이혼 신청을 한 바 있다.


결국 이들은 이혼 결정을 번복했고, 카디비의 생일파티 이후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팬들은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