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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동네였는데 인스타서 빵 터져 '땅값 3배' 오른 수원 핫플 '행리단길'

'수원의 구도심'으로 불리던 행궁동 일대가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인사이트Instagram 'ohcherry0104'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수원의 구도심'으로 불리던 행궁동 일대가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전통적인 분위기에 현대적 감성이 맞물려져 '인생샷' 존으로 입소문이 나면서부터다.


행궁동 일대는 수원시가 지난 2012년부터 간판 개선사업,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을 펼쳐 원도심을 살리려 노력했다.


그 결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거리가 탄생했다. 인근에는 인스타 감성의 카페와 음식점이 들어섰고, 자연스레 젊은이들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늘었다.


인사이트Instagram ' hx2.lo'


인사이트Instagram ' your_yeon_du'


뿐만 아니라 화성행궁, 방화수류정 등의 풍경이 살아있는 공간이 인기를 얻으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서울의 경리단길만큼 예쁘고 활기찬 거리에는 '행리단길'이란 별명도 붙었다.


사람이 모이자 자연스레 상권이 살아나며 많게는 3배 가까이 땅값이 뛰기도 했다.


일단 방문하면 '인생샷' 한 장은 무조건 건진다고 입소문 난 행궁동의 풍경을 사진으로나마 함께 만나보자.


가까운 곳에 거주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근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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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 __k__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