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chxrish_0427'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매년 할로윈이 되면 사람들은 오싹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코스프레를 하고 거리를 나선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강제 방구석 행인 요즘엔 할로윈 코스프레는 다 옛말이 됐다.
이대로 할로윈을 보내기에 아쉬운 이들을 위로할 귀여운 유령인형이 찾아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다이소에서 출시한 '유령인형'이 눈길을 끈다.
Instagram 'jungjisu0303'
Instagram 'kim_hi_01'
통통한 마쉬멜로우 같은 유령인형은 무서운 할로윈 인형들과 달리 특유의 귀여운 표정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부드러운 촉감으로 사람들을 심쿵하게 했다.
놀라는 표정과 입을 앙 다문 채 미소를 짓는 듯한 두 버전의 유령인형은 댕청(?)미를 뽐낸다.
빵빵하고 말랑한 유령의 몸매는 흡사 찹쌀떡을 연상케하기도 한다.
Instagram 'chxrish_0427'
배 위로 살짝 튀어나온 유령의 깜찍한 손을 본 사람들은 "당장 사러 가야겠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구매의사를 밝혔다.
귀여운 유령인형은 보기만 해도 할로윈 기분을 잔뜩 불어넣어준다.
방구석 할로윈을 귀여운 유령인형과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