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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간혹 중국 무협 영화 등을 보면 드넓게 펼쳐진 숲에 시선을 뺏길 때가 많다.
울창한 나무들과 푸른 나뭇잎, 졸졸 흐르는 맑은 물은 보기만 해도 감탄을 절로 자아낸다.
이렇듯 한 번쯤 직접 가보고 싶은 중국 영화 속 배경이 국내에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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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SNS 등에는 '월화원'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에는 호수와 폭포, 나무가 완벽한 장관을 이루는 풍경 모습이 담겨있다.
수원 효원공원에 위치한 월화원은 잘 꾸며진 중국식 정원으로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운치 있는 인공호수와 폭포를 바라보며 거닐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묘한 기분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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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이국적인 느낌과 더불어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한 단풍은 힐링을 선사하기 충분하다.
여기에 풍경과 어울리는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 남들과는 차별화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는 후문이다.
한 번이라도 드라마나 영화 속 주인공이 되고 싶단 생각을 했다면 월화원에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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