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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오늘(15일) 전국 곳곳의 아침 기온이 5도 아래로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이날 북춘천에서는 올해 첫 서리가 관측되기도 했다. 지난해 첫 서리가 10월 27에 관측됐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12일이나 빨라진 것이다.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초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이 피부로 느껴지자, 사람들은 본격적인 월동 채비에 나섰다.
먼저 장롱에 묵혀 뒀던 전기매트와 극세사 이불을 주섬주섬 꺼내고, 니트와 패딩 등 겨울옷 쇼핑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이불 밖은 위험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실제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이마트의 매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기매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9.7% 늘었고, 전기요도 80.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뿐만 아니라 패딩 등 겨울 의류의 매출도 크게 늘고 있다. 그렇다면 올해 겨울 패딩은 또 어떤 것이 유행할까.
패션 전문가들은 수년째 이어졌던 롱패딩 유행이 올해는 막을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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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유행했던 크롭탑과 와이드팬츠의 조합이 가을과 겨울에도 이어질 것이란 분석에서다.
배윤신 삼성물산 구호플러스 그룹장은 "올해 가장 트렌디한 패션은 단연 짧은 기장의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워진 날씨에는 울 소재의 크롭 코트에 볼륨 있는 팬츠를 매치하거나 경쾌한 숏패딩과 중간 기장 스커트의 조합으로 따뜻하면서 황금 비율까지 완성해 주는 룩을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