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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공부하는 사람들 사이서 유행하고 있는 시간이 지나면 잉크가 증발하고 글씨가 사라지는 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기출문제 풀 때 좋은 펜'이라는 내용과 함께 다수의 사진이 속속 등장했다.
'순삭펜'이라고도 불리는 이 펜은 30분 정도면 기화돼 흔적이 남지 않는 '기화펜'이다.
기화펜은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등을 다시 풀 때 새 문제처럼 다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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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을 긋거나 문제지에 답을 체크해도 흔적이 남지 않아 회독용으로도 좋다.
특히 같은 유형의 문제를 풀어도 완벽하게 숙지하지 않으면 다시 틀릴 수 있는데, 이 펜을 사용하면 무한 회독이 가능해 문제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단 필기를 할 때는 유의해야 한다. 중요 내용을 적었는데 자칫 다 날아가 기억해야 하는 것조차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실 기화펜은 원래 원단, 재단 용으로 초크를 대신해 그리는 펜으로 쓰기 위해 제작되었지만 최근 들어 기출문제, 단어 반복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잉크 특성상 보통의 펜보다 닳는 속도가 빨라 넉넉히 구비해두고 사용하는 게 좋다는 후문이다.
해당 펜을 사용해본 누리꾼들은 "밑줄 막 쳐도 자국 1도 안 남는다", "회독용으로 딱이다", "신기해서 자꾸 문제 더 풀어봤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화펜은 현재 각종 온라인 몰 등에서 판매 중이며 금액은 펜과 리필 100개에 만 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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