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걸레 걸그룹' 소리 들으며 억지로 노출했는데, 7년간 '천만원' 번 스텔라 가영

걸그룹 스텔라 출신 가영이 7년동안 활동하며 받은 정산금을 알렸다.

인사이트MBN '미쓰백'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스텔라 출신 가영이 안타까운 상황을 털어놓으며 시청자의 공분을 샀다.


지난 8일 방송한 MBN '미쓰백'에서는 가영이 출연해 과거사를 털어놨다.


과거 스텔라로 가요계에 얼굴을 알린 가영은 당시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다.


논란이 거셌던 만큼 사회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그는 7년 동안 스텔라로 활동하며 받은 정산 금액을 고백해 듣는 이를 충격에 빠트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미쓰백'


가영은 "계약 기간 7년을 다 채우고 탈퇴했다"면서 운을 뗐다.


그는 "7년간 활동하며 정산된 금액이 천만 원이다"라고 말해 듣던 송은이와 백지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가영의 사연에 백지영은 격한 말까지 서슴지 않으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미쓰백'


가영은 "소속사 대표가 원래 알려줬던 옷 대신 촬영 당일 수영복을 강제로 입게 하더라"라며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던 일화까지 소개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소속사의 강압적인 요구로 노출을 피할 수 없었다는 가영은 스텔라 활동 중 '걸레 그룹' 등의 비속어를 들었으며, 현재까지도 일부 누리꾼에게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스텔라 활동 이후 노출에 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가영은 더운 여름철에도 길고 검은 옷만 입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Naver TV '미쓰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