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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라인 파괴자' 사미라 너프되고 '협곡 찐따' 우디르 버프되는 롤 10.21패치

라이엇 게임즈가 다가올 10.21 패치에서 수술대에 오르는 챔피언들의 목록을 발표했다.

인사이트리그오브레전드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라이엇 게임즈가 다가올 10.21 패치에서 수술대에 오르는 챔피언들의 목록을 발표했다.


7일 라이엇 게임즈 게임 디자이너 마크 예터는 자신의 SNS에 다음 업데이트에 적용될 10.21 패치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패치에서는 출시와 함께 화제를 모았던 신 챔피언 '사미라'의 너프가 예고됐다.


그 밖에도 헤카림, 그레이브즈, 코르키, 아펠리오스 등의 다양한 챔피언들에 대한 변경을 예고해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Twitter 'Mark Yetter'


인사이트리그오브레전드


패치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역시 신규 챔피언 '사미라'의 소식이다.


출시 직후 압도적인 강력함으로 봇 라인을 파괴하며 '핫픽스'를 받았던 사미라는 또 한 번의 너프가 예고됐다.


적을 처치할 때마다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E 스킬의 공격 속도가 감소하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증가한다.


또한 정글에서 강력함을 자랑하던 그레이브즈, 니달리, 헤카림 역시 너프가 예정됐다.


인사이트리그오브레전드


버프를 받는 챔피언은 코르키, 아펠리오스, 트런들, 리신, 카르마, 우디르이다.


출시 초기부터 수없이 너프를 받았었던 아펠리오스는 모든 무기 형태의 궁극기가 버프를 받았다.


또한 정글 챔피언인 리신, 트런들, 우디르는 각각 성장 공격력, 재사용 대기시간, 스킬 대미지 부분에서 버프가 예고됐다.


이번 패치에서는 유독 정글러들과 관련된 패치가 많은 만큼, 소환사 협곡의 정글러의 판도가 어떻게 변화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