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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예비군 훈련에 참여하다 뉴스에 나온 배우 천정명, 조승우의 과거 모습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배우 천정명, 조승우의 모습이 담긴 과거 뉴스 영상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5년 TV조선은 서울 서초구 동사무소 지하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예비군의 모습을 취재했다.
해당 장소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던 천정명, 조승우의 모습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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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천정명은 "(만약 전쟁이 발발하면) 참전하겠다는 각오가 돼 있다. 손 한번 들어주십시오"라는 교관의 말에 망설임 없이 손을 들었다.
조승우 역시 진지한 표정으로 훈련에 임하며 대한민국 예비군 다운 든든한 면모를 과시했다.
당시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한반도의 국사적 긴장이 고조된 바 있다.
해당 훈련은 남북 협상이 타결되기 전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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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인지 70명이 소속돼 있는 이 예비군 동대에 평소 절반가량의 예비군들이 오던 것과는 달리 이날은 50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정명과 조승우는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바쁜 스케줄을 쪼개 예비군 훈련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5년 8월 25일 새벽 남북은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하고 6개항 합의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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