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다이어트에 실패한 비만 환자의 '노란 심장'을 일반인과 비교해봤다

인사이트Impianemasmedicalcentre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최근 온라인엔 복부비만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사진 한 장이 등장했다.


사진엔 복부비만이 있는 환자의 심장이 적나라하게 나와 있는데, 심장에 지방이 덕지덕지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5년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Congress)가 공개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은 일반인의 심장과 복부비만 환자의 심장을 나란히 비교한 것이다. 복부비만 환자의 심장엔 지방이 잔뜩 껴 있어 더 적나라하게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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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내장지방은 피하지방과 달리 머물러 있지 않다. 지방산처럼 혈액과 함께 흘러 혈관, 간, 심장 등에 쌓인다.


또 지방세포 사이에 염증세포(대식세포 등)가 잘 끼어 들어가 염증 물질을 분비하게 한다.


염증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고혈당증,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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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지방의 과다 여부는 '허리둘레'를 통해 알 수 있다. 허리둘레가 남성 90㎝, 여성 85㎝ 이상이면 내장지방이 과다하게 쌓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내장지방을 빼는 방법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첫째로 설탕·액상과당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끊어야 한다.


단백질 섭취를 되도록 많이 해야 하며, 고강도의 인터벌 운동을 해야 한다. 인터벌 운동은 말 그대로 고강도 운동을 짧게 짧게 반복하는 운동법이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1~2분간 하고 다시 1~3분간 가볍게 한다. 이 같은 운동을 3~7회 반복하면 좋다. 여기에 근육 운동을 더 해야 기초대사량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