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정선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여자친구와의 찐한 스킨십 장면을 부모님께 들키는 아찔한 순간을 몰래카메라로 구현한 유튜버가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정선호'에는 "엄마 옆에 있는데 여자친구랑 키스한다면"이란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이날 정선호는 엄마를 속이기 위해 여성 게스트 유정을 불러 남자친구 집에 놀러 온 여자친구 컨셉으로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엄마에게 '커플 브이로그'라고 소개한 정선호는 "우리 진짜 사겨"라며 몰래카메라를 위한 물밑 작업을 시작했다.


YouTube '정선호'
두 사람이 소파에 앉아 자연스럽게 애정행각을 보이자 엄마는 "너무 더워"라며 거실로 자리를 피했다.
이때 거실에 남은 두 사람은 본격적인 몰카 작업에 들어갔다. 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거실에서 키스하는 모션을 취한 것.
수박을 들고나오다가 이 모습을 목격한 엄마는 "어머, 미쳤나 봐 저것들이"라더니 "정말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오네"라며 다시 자리를 피했다.
눈치를 보던 엄마는 3분이 지난 후에야 다시 나왔다. 하지만 정선호와 유정의 자세는 그대로였다. 이에 엄마는 "어른들 없을 때 그 X랄을 해야지"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YouTube '정선호'
엄마는 "어른이 나타나면 하던 짓도 멈춰야지"라고 했지만 두 사람은 멈추지 않았다. 결국 아들이 키스하는 장면을 세 번째 목격한 엄마는 "주둥아리에 땀띠 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후 정선호가 "내 입술은 이제 유정이 거야"라고 하자 엄마는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여사님 욕하시면서 장난치시지만 좀 서운해하시는 게 눈에 보인다", "키스한다고 자꾸 자리 비켜줘ㅋㅋㅋ", "어머님 귀여우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