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양심 있으면 리뷰 내려라"…훈련 첫날 퇴교한 조재원 유튜브에 달린 악플들

가짜사나이2에서 낙마한 조재원한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조재원'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가짜사나이2에서 낙마한 조재원한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하루도 못 버티고 퇴교한 그가 가짜사나이2를 리뷰한 것 때문인데, 조롱과 비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4일 피지컬갤러리는 유튜브에 가짜사나이2 2화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조재원, 윽박, 머독 등 총 3명의 퇴교자가 나왔다. 셋 다 부상이 발목을 잡은 것이어서 안타까움을 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조재원'


다만 2화가 공개되고 얼마 안 돼 조재원의 영상엔 악성 댓글(악플)이 잇달아 달렸다. 대표적인 게 "양심이 있으면 (리뷰) 영상을 내려라"라는 것이었다.


한 누리꾼은 "테스트에서 퇴교컷 당했으면서 뭔 리뷰를 하냐. 방정 맞다"며 "누가 보면 수료한 줄 알겠다. 나였으면 윽박처럼 미안해서라도 리뷰 안한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조금 부딪힌 게 부상이냐"며 "그렇게 쉽게 퇴교할 거면 왜 남의 자리를 뺏어갔냐"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조재원'


조재원은 이날 영상에서 가장 먼저 퇴교했다. 그는 개인 PT를 받다가 착지를 잘못해 정강이를 심하게 다쳤고, 결국 훈련에서 낙마했다.


조재원에 이어 윽박과 머독이 나란히 퇴교했다. 다만 윽박은 가짜사나이에 대한 리뷰를 조금도 하지 않아 비판에서 제외됐다.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가 채 안 돼 조회 수 440만회를 넘는 등 엄청난 화제성을 입증했다.


가짜사나이 2기는 평범한 크리에이터들이 무사트 특별과정을 수료하는 내용으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 피지컬갤러리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