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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억 짜리 슈퍼카 자랑하더니 통장에 '1조원' 있는거 인증한 '그사세' 유튜버

일본의 40대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자신의 통장 내역을 공개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Yusaku Maezawa'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자상거래 기업 스타트투데이의 창업자이자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조조타운의 설립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자신의 통장 내역을 공개했다.


지난해 일본 유명 사업가 마에자와 유사쿠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며 유튜버에 도전하겠다고 알렸다.


첫 영상에서 마에자와 유사쿠는 브이로그를 찍겠다며 '1조 원'이 들어있는 통장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억대도 아닌 1조 원이라는 큰 금액에 누리꾼의 시선은 단번에 몰렸다. 1조 원이 한 통장에 들어있는 일은 대기업의 총수라 해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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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Yusaku Maezawa'


마에자와 유사쿠의 통장에 이런 숫자가 찍힐 수 있었던 건 당시 야후 계열사인 Z 홀딩스에 조조타운의 주식 19%를 약 1,500억 엔(1조 6,500억 원)에 매각했기 때문이다.


영상 속에서 마에자와 유사쿠는 신난 듯 ATM 앞에 가서 돈이 찍혀있는 통장 내역을 확인했다.


그리고 차에 타 "앞으로 10년 동안 은행에 가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돈의 일부는 대출 상환에 사용했기 때문에 지금 통장엔 천억 엔(한화 약 1조 1013억 원)이 찍혔다"라며 통장을 카메라에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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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Yusaku Maezawa'


마에자와 유사쿠의 말대로 그의 통장엔 천억 엔이 찍혀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마에자와 유사쿠는 지난해 일본 2위의 전자상거래 기업 스타트투데이의 지분을 모두 팔고 2023년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엑스 프로그램으로 달을 관광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여생을 쉬며 보내겠다고 말한 그는 현재 구독자는 49.3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마에자와 유사쿠의 채널에서는 40억 원이 넘는 고가의 슈퍼카 등 호화로운 그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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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Yusaku Maez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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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Yusaku Maez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