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최근 한국에 방문하거나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해진 만큼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 하는 한국인들도 많다.
외국인과 친구가 되면 자연스럽게 회화 실력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는 등 장점이 수두룩하다.
오늘은 외국인 친구가 있으면 좋은 이유 몇 가지를 소개한다. 만약 외국인 친구를 접할 기회가 있다면 친해져 보는 것도 좋겠다.
1. 새로운 문화를 많이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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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문화권에서 온 외국인 친구들에게 이야기는 실질적이다.
학창 시절 교과서로 혹은 인터넷으로만 접하던 문화를 직접 듣고 배울 수 있게 된다.
가령 사계절 내내 추운 곳이 있다면 얼마큼 추운지 그곳에서의 생활은 어떤지 그들이 겪은 것들을 직접 배우고 느끼게 된다.
2. 저절로 영어 회화 실력이 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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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중국어, 불어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느 나라가 되었든 간에 만국의 공용어는 영어다.
그래서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다 보면 영어로 대화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영어 회화 실력이 늘게 된다.
어떻게든 소통을 하기 위해 카톡, 메일, 전화 등 모든 것에서 영어를 사용하다 보니 눈에 띄게 늘게 되는 것이다.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외국인을 만나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3. 그들이 있는 곳에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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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들은 오래 머무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 여행이나 유학으로 방문했다 돌아가곤 한다.
친하게 지냈던 외국인 친구들이 다시 본인들의 나라로 돌아가도 SNS 등을 통해 일상을 살펴보고 공유하며 그들이 있는 곳에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그들이 있는 곳에서 내가 외국인이 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4. 한국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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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너무나 당연하고 익숙한 한국의 문화지만 외국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나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눈으로 한국을 다시 바라보면 교통이나 문화재 등등 새삼 한국이 얼마나 좋은 국가인지를 실감할 수 있다.
또 평소에 못 느껴본 한국어의 귀여움(?)도 느낄 수 있다.
일례로 한 한국인은 "외국인 친구들이 '마음이 상한다'라는 배우면 '마음이 음식도 아닌데 어떻게 상하냐'라며 귀엽다고 극찬할 때 평소에 못 느껴본 한국어의 귀여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5.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찐 우정을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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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외국인 친구를 만난다는 것은 잊지 못할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찐 친구'를 세계에서 사귈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나이 차이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외국에서는 나와 성향이 맞는 친구를 만난다면 더욱 값진 우정을 이어가기 쉽다.
이러한 우정은 나의 삶에 있어 평생 잊지 못할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