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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아들·딸 데리고 친정가자 너무 좋은지 물구나무 서서 '트월킹' 춘 이과장

'가짜사나이 2기' 훈련 중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감동을 안긴 이과장의 반전(?) 과거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이과장'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짜사나이 2기'에서 가족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며 진한 감동을 안긴 유튜버 이과장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지난 1월 이과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 나간 와이프'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아내가 두 아이들 데리고 친정에 놀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


신이 난 이과장은 아내가 현관문을 나서자마자 슬며시 미소 지으며 덩실덩실 춤을 췄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이과장'


그는 가슴 튕기기, 트월킹 등 행복한 기분을 온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과장은 한껏 흥을 대방출하더니 편의점 쇼핑에 나섰다.


과자부터 커피, 맥주 등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들을 모두 담은 이과장은 곧바로 집으로 와 여유롭게 오후를 보냈다.


음식을 다 먹은 뒤 TV를 통해 영화 관람을 하던 이과장은 '꿀잠'까지 자며 아내와 아이들이 없는 일상을 제대로 즐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이과장'


그러다가도 이과장은 내일이면 아내를 마주해야 된다는 공포감(?)이 들었는지 영상 말미 "솔직히 유부남 분들 공감하시지 않냐"며 "아내가 나갔을 때 집에서 맥주 한 잔하고 게임하고 그러지 않냐" 등의 말로 구독자의 공감을 사려 했다.


한편 이과장은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업로드되는 '가짜사나이 2기'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가짜사나이 2기'에서 긴급 비상 훈련인 '냉수욕 훈련'을 받던 중 저체온증, 혈압 떨림까지 와 잠시 기절까지 했지만 "준서야!"라고 아들 이름을 간절하게 부르며 정신을 차렸다.


몸을 덜덜 떨면서도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버틴 이과장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YouTube '이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