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보고싶죠. 그런데 코로나 환자는 어떡해요"...추석에도 근무 자원하는 간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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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환자들을 두고 어떻게 가요. 부모님한테는 못 내려간다고 말해놨어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의료진들의 희생이 추석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간호사들을 비롯한 대부분의 의료진들은 이번 추석 때 연휴를 쓰지 않고 병상을 지키고 있다.


외부로부터 철저히 격리돼 있는 코로나19 환자들을 지키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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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들은 격리상태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의료진이 없으면 사실상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중증 환자들의 경우에는 스스로 몸을 가누기도 쉽지 않아 더더욱 홀로 둘 수 없다.


의료진들은 코로나19 환자들을 지키기 위해 명절에도 3교대를 반복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방호복이 땀 범벅이 돼 숨쉬기도 힘들지만 근무를 멈추지 않는 것은 오직 고통받는 생명을 지키기 위함이다.


추석에 쉬더라도 환자와 접촉해 외부 활동을 활발하게 할 경우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자체적으로 자가격리를 하는 의료진들도 있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생각해서라도 연휴 기간 동안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을 착실히 해야겠다.


한편, 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7명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약 36명이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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