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헌팅포차' 금지하니까 일반 술집으로 등록하고 '꼼수 영업' 중인 강남·수원 근황

인사이트YouTube 'JTBC News'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추석 연휴인 30일 강남. 추석기간특별방역대책으로 유흥시설 운영이 금지됐지만 일부 업소들이 몰래 꼼수 영업을 벌이고 있었다. 


30일 JTBC '뉴스룸'은 이날 새벽 강남의 일부 유흥주점들이 일반 술집으로 등록하고 꼼수 영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골목에 위치한 한 라운지 바 앞에는 입구 밖으로 수십 명이 줄지어 서 있다. 


내부는 마치 클럽 분위기였다. 한 고객은 클럽과 분위기가 다를 바가 없다며 "새벽 한 시에 오픈하면 40분 만에 다 차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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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명의 인원이 한곳에 모여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다닥다닥 붙어있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감은 전혀 없었다. 


이곳 직원은 경찰 단속도 피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실제 이 라운지바는 인터넷 검색으로도 나오지 않는 곳이었다. 


경기도 수원도 젊은이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게 앞에는 수많은 인파가 줄을 지어 섰고 실내에는 이미 만석이라 더이상 들어갈 공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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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게도 마찬가지. 하지만 이곳은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 술집, 호프집 등으로 등록돼 있었다. 


매체는 온라인에서 클럽을 대신해 갈 만한 곳을 찾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방역 당국은 연휴 기간 일반 술집들이 꼼수 영업을 한다는 신고가 들어오면 단속 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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