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대표음식 '산적'에 단무지..."들어가야 한다 vs 제발 빼줘라"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기다리고 기다리던 추석 연휴가 드디어 시작됐다. 꿀 같은 휴식과 특선 영화도 좋지만 무엇보다 가장 기대되는 건 추석에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이다.


수십 가지의 다양한 추석 음식 중에서도 특히 산적은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다.


야채와 맛살, 고기, 버섯 등 다양한 재료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데다 꼬치가 있어 먹기도 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산적을 두고 매년 온라인상에서 반복되는 논란이 있다. 바로 산적에 '단무지'를 넣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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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 산적의 맛에 대한 누리꾼들의 호불호는 극단적으로 갈린다.


한 치의 양보 없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마치 한국판 하와이안 피자 논쟁을 방불케 한다.


단무지 산적을 선호하는 이들은 "단무지가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더 많이 먹을 수 있다", "아삭해서 맛있다", "단무지를 넣으면 색감도 훨씬 예뻐진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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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단무지 들어간 꼬치라니 말도 안 된다", "단맛이 나서 별로다", "뜨거운 단무지라니 생각만 해도 소름 돋는다", "국적불명 음식 아니냐"며 왜 단무지를 넣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단무지가 들어간 꼬치와 들어가지 않은 꼬치, 둘 중 어느 쪽을 선호하는가.


아직 단무지가 들어간 꼬치 혹은 들어가지 않은 꼬치를 맛본 적이 없어 확실히 노선을 정하지 못하겠다면, 이번 추석에 반대편 꼬치를 한 번 맛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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