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샤넬로 뒤덮은 '2천만원짜리 샤넬룩' 선보인 고아성
배우 고아성이 제작보고회에서 2000만 원이 넘는 샤넬룩을 선보였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고아성이 제작보고회에서 2000만 원이 넘는 샤넬룩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오전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제작보고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고아성, 이솜, 박혜수, 이종필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아성은 아이보리 컬러의 레이스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뽐냈다.
샤넬 로고 무늬가 들어간 흰색 스타킹도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더해 갈색 가죽의 배색이 인상적인 롱부츠로 가을 분위기도 물씬 풍겼다.
해당 의상은 샤넬의 2020 F/W 컬렉션으로, 신발까지 동일하다.
이날 고아성이 착용한 샤넬 블라우스와 재킷, 스커트, 타이즈, 부츠는 총 2071만 원에 달한다.
고급미가 풍기는 그의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고아성이 출연하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인 세 친구가 회사의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고아성은 실무능력이 뛰어나지만 현실은 커피 타기의 달인인 생산관리3부 '이자영' 역할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