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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강한 '파맛 첵스'에 요즘 푹 빠졌다고 '파첵단' 선언한 오마이걸 아린

민초파임을 선언한 오마이걸의 아린이 호불호 강한 파맛 첵스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V Live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오마이걸 아린이 민트초코파를 선언한 데 이어 파맛 첵스를 두고도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아린은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린은 "요즘 파맛 첵스초코에 빠졌다. 맛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아린은 "우유에 안 타먹고 과자처럼 먹어도 맛있는 것 같고 우유에 넣어도 맛있는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V Live


그러자 댓글에서는 호불호 강한 아린의 취향에 혼란스러워했고 "승희 누나는 주먹 들던데"라며 다른 멤버인 승희는 파맛 첵스에 불호를 드러냈음을 알렸다.


아린은 "승희 언니가 같이 먹었을 때 맛있다고 했다"며 "맛있어. 파맛 첵스초코"라고 시무룩해 했다.


이후 승희가 맛없다고 한 게 자신과 파맛 첵스를 먹기 전이었음을 알게 된 아린은 "그 뒤로 승희언니랑 같이 먹었는데 맛있다고 했다"며 "승희 언니가 맛있다고 했지롱"이라고 귀엽게 팬들을 놀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지난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아린이 파맛 첵스를 품에 꼭 안고 맛있게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앞서 아린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민트초코파임을 드러낸 바 있다.


아린의 독특한(?) 취향에 누리꾼은 "역시 아린 배운 사람이다", "아무리 예뻐도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33분 3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