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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50명' 발생..."사흘째 두 자릿수"

방역당국이 전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추석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100명 안팎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0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50명이 추가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만 3,66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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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0명이었고, 나머지 10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명, 경기 13명, 인천 1명 등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대비 5명 늘어 총 40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오늘(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방역당국은 '추석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 속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실내 50인, 실내 100인 이상의 집합 및 행사가 금지되고 모든 스포츠 행사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수도권 지역은 유흥주점과 콜라텍,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의 운영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