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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선정한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TOP 5

코로나19 유행이 끝나고 여행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여행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월트 디즈니 월드 / Instagram 'disneyland'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여름 휴가 때도 '집콕'을 하게 만들고, 더운 여름 마스크를 써 답답하게 하더니 말이다.


선선해진 날씨에 여행 떠나기 딱 좋은 가을 날씨이지만 여행을 계획하기는 어려운 요즘.


훌쩍 떠나지는 못하지만, 여행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기운을 불러온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선정한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곳을 정리해봤다.


알고 있는 도시가 있는지, 어떤 도시들이 있을지 떠올려보면서 함께 살펴보자.


1위. 미국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senseofhuber'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국립공원이다.


미국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웅장하고 신비로운 계곡이 있는 세계적인 공원이다.


고원지대를 흐르는 콜로라도강에 의해서 깎인 거대한 계곡은 보기만 해도 웅장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정교하고 컬러풀한 협곡 풍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일출·일몰 때는 암석 위로 내리는 빛과 그림자의 변화가 아름다운 곳이다.


2위. 호주 그레이트배리어리프


인사이트Instagram '_timetohittheroad'


인사이트Flitto


그레이트배리어리프 또는 대보초로 불리는 이곳은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다.


다채로운 해양 동물과 총천연색 바닷속 세상을 탐험할 수 있다.


배를 타고 휘트선데이즈를 항해하거나 수상비행기에 몸을 싣고 하트 리프 위를 돌아다니면 여유로움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을 테다.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든, 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를 보고 싶은 사람이든, 어떤 이유로도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는 후문이 자자하다.


3위. 미국 월트 디즈니 월드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isneyland'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는 미국 플로리다주 중앙부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다.


4개의 테마파크, 2개의 워터 파크, 32개의 테마 호텔 및 리조트와 쇼핑, 식사, 엔터테인먼트 지역으로 이뤄져 있다.


'디즈니 덕후'라면 꼭 찾아가 봐야 할 곳으로 낭만과 꿈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테다.


총면적이 100km²라고 하니 마음 단단히 먹고 가자.


4위. 뉴질랜드 남섬


인사이트Instagram 'kod_edinbruh'


인사이트Instagram 'louismrodgers'


남섬은 뉴질랜드를 이루는 두 섬 중 하나로 세계에서 12번째로 큰 섬이다.


뉴질랜드의 남섬은 가장 순수한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덕분에 세계 최대의 밤하늘 보호구에서 맑게 빛나는 '별 천국'을 볼 수 있다.


울창한 원시림으로 둘러싸인 선명한 청록색 강물을 볼 수 있는 호키티카 협곡도 꼭 방문해보자.


자전거를 타고 포도밭 사이를 달리거나 해안 능선 트랙 중 한 곳을 달리며 힐링해도 좋겠다.


5위.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인사이트Instagram 'warrenemett'


인사이트Instagram 'theagency_atlanticseaboard'


케이프타운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입법 수도다. 이곳은 테이블 마운틴, 희망봉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여행지가 많다는 게 장점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치안이 괜찮은 편이라 남아공에 여행 가보고 싶었던 이들에게 추천한다.


테이블마운틴 정상까지 운행되는 케이블카, 희망봉, 케이프 포인트, 아프리카 펭귄의 서식지 볼더스 해변 등을 놓치지 말자.


이곳은 뉴욕타임스가 발표한 '세계의 가볼 만한 곳 52개 여행지' 중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하니 죽기 전 꼭 방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