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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에서 대가리 박을 텐데 뭘 꾸며"···'가짜사나이2' 가기 전 멋부리는 조재원에 '팩폭' 날린 어머니

인기 유튜버 조재원이 '가짜사나이 2기' 촬영을 가기 전 어머니 앞에서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인사이트YouTube '조재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조재원이 '가짜사나이' 2기 훈련에 가기 전 어머니 앞에서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조재원'에는 '가짜사나이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가짜사나이' 2기에 합격해 집에서 짐을 꾸리는 조재원의 모습이 담겼다.


조재원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머니에게 문안인사를 하는가 하면 씻으러 들어간 화장실에서 한동안 나오지 못하는 등 입소를 앞두고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조재원'


조재원은 짐을 꾸리는 중에도 시계와 여분의 옷을 챙기는 것에 대해 어머니와 의견 차이를 보이며 웃음을 더했다.


비싼 시계를 차고 가려는 아들을 본 어머니는 "진흙탕에서 대가리 박을 텐데 뭘 꾸며"라고 일침(?)을 날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훈련을 떠나는 아들을 보던 어머니는 "(멤버들) 완전히 배려하고 이해하고, 무사히 잘 하고와"라며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죽기 일보 직전까지 아무리 화나도 참고..."라고 말끝을 흐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러자 조재원은 "엄마 나 화나면 때릴 수도 있어"라며 "나 화나면 줄리엔강 그 형이랑 싸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조재원'


조재원의 귀여운 허세(?)에 어머니는 "시끄러워"라고 답하며 웃음을 더했다. 


조재원은 어머니의 무시에 당황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양이에게 "갈게"라고 아련한 표정으로 인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조재원은 구독자 154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이며 가짜사나이 2기에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발표된 가짜사나이 2기 합격자에는 조재원을 포함해 김병지, 줄리엔 강, 힘의길, 이과장, 곽윤기, 손민수, 까로, 운지기, 머독, 최고다 윽박, 홍구, 오현민, 샘 김 등 14인이 이름을 올렸다.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YouTube '조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