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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시사회 참석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눈물

광복 70주년인 오늘(1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광복 70주년'인 오늘(1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15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나눔의 집'에선 영화 '귀향'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나눔의 집 야외광장에 모인 피해자 할머니들은 어린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갔던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다룬 '귀향'의 30분짜리 편집 축약판을 봤다.

 

대형 스크린에 상영되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보며 할머니들은 눈시울이 붉어졌고, 영화가 끝날 때까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영화 '귀향'은 앞서 촬영이 6월 말에 끝났으나 국내에서 배급사를 찾지 못해 당초에 계획한 8월 15일 개봉은 미뤄졌다.

 

영화 '귀향'의 미니 시사회에 참석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