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철구가 경험한 여캠에 10억 준 아프리카 큰손 '뭉크뭉'의 재력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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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철구가 별풍선을 가장 많이 쏴준 열혈팬 '뭉크뭉'에게 충성을 다짐했다.


또 그의 재력 수준을 암시할 수 있는 발언들을 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24일 철구는 생방송을 통해 열혈팬 뭉크뭉에게 감사를 표하고 실제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철구는 "시청자들, 뭉크뭉 형님 보는 순간 현자타임 엄청 올 거다"라며 그야말로 진정한 '그사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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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의 말에 따르면 뭉크뭉은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서민 음식도 잘 모른다.


대신 재료가 값비싸 보통 사람들은 일생에 한 번 먹어볼까 말까 한 거위 간 등 프랑스 고급 음식을 매일 먹는다고 한다.


또한 발도 혼자서 닦아본 적이 없고, 밥도 떠 먹여주는 사람이 있다고도 했다.


심지어 철구는 "화장실에서 똥 닦아주는 사람도 있다"고 장난스럽게 덧붙이기도 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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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자신은 앞으로 그의 '똥받이'를 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거듭 충성을 표하던 철구는 그러면서도 별풍선을 계속 보내는 뭉크뭉에게 갑자기 "조용히 하라"며 "한 방 먹이겠다"고 크레용팝 노래를 틀기도 했다.


한편 뭉크뭉은 지난해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BJ 엘린에게 10억원에 달하는 로맨스스캠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엘린은 해당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석 달간 아프리카TV 방송을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