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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세 자릿수"···어제(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14명 나왔다

어제(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명이 추가 확인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4일) 하루 동안 114명 발생했다.


다소 잦아드는 듯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추석 연휴를 코앞에 두고 또다시 커지는 듯한 모양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14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114명이 추가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만 3,45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95명이었고, 나머지 19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56명, 경기 26명, 인천 1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395명이 됐다. 


이처럼 최근 사흘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하자, 곳곳에서 '재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를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세부 조치를 발표했다. 


정세균 총리는 비수도권 지역의 유흥업소에 1주간의 집합금지를 명령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