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훈훈 비주얼로 캠퍼스서 여학생 몰고 다녔을거 같은 '건대 오빠' 6인

왼쪽부터 방탄소년단 진, 송강 / (좌) Facebook 'bangtan.official', (우) 나무엑터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누구나 대학교에 들어가면 '캠퍼스 커플'이 되는 것을 꿈꾸곤 한다.

특히 함께 캠퍼스를 산책하는 상대가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빛나는 비주얼을 가진 미남 스타들이라면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다.

모든 대학교에는 학교를 대표하는 '남신'들이 있지만 유독 건국대학교는 잘생긴 남성 스타들을 많이 배출했다고 알려졌다.

팔색조 매력으로 수많은 여성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건국대' 출신 스타들을 한데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방탄소년단 진

Facebook 'bangtan.official'

이제는 '월드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 진은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출신이다.

그는 수려한 외모로 학교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돼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앞서 배우 송강은 인터뷰 진행 중 자기보다 잘생긴 연예인으로 같은 학교 선배인 방탄소년단 진을 꼽으며 그의 미모를 칭찬한 바 있다.

2. 샤이니 민호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에서 큰 키와 조각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민호 또한 건국대학교를 나왔다.

민호는 건국대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예술학부 영화과에 10학번으로 입학했다.

민호는 2013년 건국대학교 대입 정시모집 홍보책자 표지모델로 나서는 등 학교에 대한 애정을 여러 번 표했었다.

3. 고경표

JTBC '사생활'

최근 JTBC '사생활'로 드라마 복귀한 배우 고경표 또한 건국대학교 출신 미남 스타 중 한 명이다.

고경표는 건국대학교 영화과에 입학했으며 배우 류혜영, 혜리, 방탄소년단 진과 동문이다.

고경표는 지난 2015년 건국대학교 영화과가 영상과와 통폐합 위기에 놓였을 때 반대 운동에 동참하며 학과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4. 송강

나무엑터스

지난해 웹툰 원작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맹활약한 송강은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출신 배우다.

그는 어릴 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보며 연기자의 꿈을 키웠고,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에 입학했다.

송강은 눈에 띄는 외모 덕에 대학교 시절부터 '아이돌' 제의를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 이민호

MYM엔터테인먼트

SBS '더킹 : 영원의 군주'

배우 이민호 또한 건국대학교 출신 미남 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린다.

이민호는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입학한 후 여러 드라마와 CF 촬영으로 휴학과 복학을 계속해왔다.

이민호는 건국대학교 홍보대사로 선정돼 학교 행사에 여러 번 나타나 여학우들을 '심쿵'하게 만들기도 했다.

6. 이종석

에이맨프로젝트

배우 이종석은 삼수를 해서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 11학번으로 입학, 지난 2016년에 졸업했다.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모델로 데뷔한 이종석은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일에 전념해 일과 학업 모두를 이뤄내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