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10월호 커버걸 김은진 화보에서 팬들이 발견한 '옥에 티'
최근 맥심코리아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10월호 잡지 커버를 본 누리꾼들은 커버 속애 담긴 옥에 티에 주목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남성 전문 잡지 맥심의 10월호 표지가 공개되면서 많은 남성들의 환호했다.
'판데믹(대유행)'을 테마로 한 사진이 소개됐는데 공개된 3가지 유형 중 한정판에서 마스크만 착용한 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커버걸 김은진의 모습이 담겼기 때문.
이러한 표지는 지금까지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역대급이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지만 단 하나의 '옥에 티'가 발견돼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최근 맥심코리아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10월호 잡지 커버를 공개하며 판매 시작을 알렸다.
문제가 된 옥에 티가 발견된 건 3가지 유형의 표지 중 한정판 표지다. 아무것도 입지 않아 다른 곳에 시선을 빼앗기기 쉽지만 누리꾼들은 커버걸 김은진이 쓴 마스크에 주목했다.
보통 마스크를 착용할 때 주름이 아래쪽을 향하게 써야 하는데 커버걸이 쓴 마스크는 위쪽을 향해 있다.
이렇게 착용하게 되면 외부의 이물질들과 바이러스가 마스크 주름 사이에 모이고, 또 손으로 접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험하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마스크에서 절레절레", "그깟 마스크 따위는 상관없다", "그래도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은진은 비키니 차림으로 마스크를 쓰는 포즈를 취했다.
배경으로는 텅 빈 거리가 노출돼 코로나19 이후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전한다.
내용 또한 판데믹 상황에서의 다양한 남녀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에도 전염병이 예술에 끼친 영향, 집콕 데이트 화보, 홈트 아이템, 병맛 마스크, 전염병 대재앙 서바이벌 팁 등 재밌는 내용이 많이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