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예고도 없이 콧구멍 밑으로 삐쭉 튀어나오는 코털.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기 마련인 이 코털이 보기 싫어 주기적으로 털을 뽑거나 자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코털을 지나치게 바짝 깎거나 너무 자주 깎으면 각종 질병 감염 위험률이 상승해 면역력을 해치게 된다.
그렇다면 왜 코털을 뽑으면 면역력이 줄어드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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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환절기, 면역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 부위는 바로 '코'다.
공기 중에 떠도는 먼지,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등이 침투하는 첫 관문이 '코'이기 때문이다.
코는 이물질을 거르거나 습도와 온도 조절 등의 기능으로 유해 물질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코털을 뽑아버리면 그 기능이 사라지고 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마담 앙트완'
즉 방패 역할을 하는 코털이 사라지면 유해 물질이 체내로 쉽게 침입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면역력이 중요한 요즘 같은 시기엔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코털 가위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뽑는 습관도 각종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 위험하다"며 "코털을 과하게 뽑거나 깎는 습관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라고 권고한다.
만약 코털이 당신의 미관을 해친다면 끝부분만 조금 다듬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