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10대 남녀가 커플 젠가 하면서 '스킨십' 미션 나오자 보인 반응

스킨십 미션이 나왔을 때 그들은 부끄러워하는 등의 풋풋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남녀 간의 사랑이 싹트는 이색 게임 '젠가'는 많은 연인들 사이서 인기 있는 게임이다.


젠가에 적혀있는 미션은 남녀 간 스킨십 등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많은 커플들을 위한 추천 템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에 올라온 '10대 남녀가 사랑이 싹트는 젠가를 해본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10대 남녀는 차례대로 젠가를 뽑고 뽑은 젠가 안에 미션을 수행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


풋풋한 4명의 남녀는 스킨십 미션을 받자 어색해하면서도 부끄러워했다.


그들은 '같이 가보고 싶은 데이트 장소는?'이라는 질문이 나왔을 때 놀이공원, 디저트 카페, 야경 등 질문에 대한 미션을 술술 얘기했다.


서로의 매력 포인트의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상대방 무릎 위에서 30초간 아이 콘택트'라는 스킨십 미션이 나왔을 때 이전과는 다른 약간의 망설임을 보였다.


한 남학생은 이내 "옆으로 앉으면 상관없지 않냐"라는 말을 하며 자신의 무릎에 앉으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인사이트YouTube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


하지만 다음 미션인 눈을 맞추는 장면에서 남성은 자신의 무릎에 앉아있는 여학생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


다음으로 제시된 '귓속말 10초 동안 해주기'라는 미션에서 남학생은 "10초가 너무 길다"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상대 입술에 뽀뽀 3번'이 나왔을 때는 어땠을까.


여학생은 "이건 못하겠다"라며 벌칙을 받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여학생도 마찬가지로 벌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


남학생은 다소 부끄럽지만 실망한 듯한 표정을 보여 누리꾼들을 폭소케했다.


'서로를 꽉 안아주기'에서는 다정히 서로를 안아주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는 내가 다 설렌다", "떨려서 못 보겠다", "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내가 경험한 10대는 무엇이었을까"라며 현타(?)가 온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조회수 24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의 풋풋한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YouTube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