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나무 배경으로 인생샷 백만 장 건질 수 있는 '담양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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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따뜻한 햇볕과 살랑거리는 바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이렇게 가을이 찾아오면 사랑하는 연인과 꼭 눈여겨봐야 할 곳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새빨간 단풍나무와 잔잔한 호수가 장관을 이루는 곳, '관방제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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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숲 관방제림은 특유의 가을 분위기로 커플 사이에서 인생샷 성지로 떠올랐다.

드넓은 호수를 빙 둘러싼 단풍나무들은 붉은 색감으로 보는 이들을 홀리게 만들기 충분하다.

또한 맑은 호수에 비친 단풍나무의 화려한 모습은 감탄사를 절로 불러일으킨다.

연인과 함께 호수와 나무 사이 산책길을 손잡고 걷다 보면 그렇게 낭만적일 수가 없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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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방제림은 사람이 많지 않고 한적해 힐링하기 최적의 장소라는 평을 받는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관방제림의 풍경이 궁금하지 않은가.

짧고 굵은 가을의 낭만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관방제림을 주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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