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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자마자 코로나 터져 8개월째 '월세 250만원'만 내고 있다는 개그맨

개그맨 이상훈이 피규어 박물관 개관 직후 코로나19에 타격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개그맨 이상훈이 코로나19에 신음해 대중의 눈길을 모았다.


지난 21일 방송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이상훈이 고민을 안고 출연했다.


이날 이상훈은 피규어 박물관 개관을 꿈꿔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작년 말부터 준비해 꿈을 이뤘다는 이상훈은 "다 합치면 2억 원 정도의 피규어를 모은 박물관을 열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올해 초 피규어 박물관을 개관했다는 이상훈은 "코로나19 때문에 8개월째 월세만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훈은 "박물관 규모가 60평 정도 된다"면서 원대한 꿈이 한순간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해 버려 마음 아프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수근이 월 임대료를 묻자, 이상훈은 "연예인 할인 받아서 250만 원 내고 있다"고 전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를 들은 이수근은 "관리비를 빼도 월세만 1년에 3천만 원이 나간다"며 속상해했다.


이상훈이 아내에게 욕만 듣고 있다며 신세를 한탄하자 서장훈은 "사실은 이게 이상훈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처한 현실이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상훈은 현재 피규어를 메인 콘텐츠로 삼은 유튜브 채널 '이상훈TV'를 운영하며 약 3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 관련 영상은 1분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