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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량' 배로 늘어난 '가짜사나이' 2기, 이틀 뒤 최초 공개된다

가짜사나이 2기가 오는 24일 목요일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방영 전부터 이슈 몰이를 하고 있는 '가짜사나이 2기' 티저 영상이 오는 24일 공개된다.


이번 2기는 전 기수보다 훨씬 더 힘든 훈련으로 진행된다고 밝혀져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21일 피지컬 갤러리와 김계란이 운영 중인 네이버 카페 '김계란 갤러리'에는 "티저 공개 날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김시덕 PD에 따르면 가짜사나이 2기 티저 영상 공개 날짜는 오는 24일이다. 이틀 뒤면 목 놓아 기다리던 가짜사나이를 볼 수 있게 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네이버 카페 '김계란 갤러리'


이미 촬영은 모두 끝냈기 때문에 코로나19 거리 두기를 이유로 방영이 미뤄지는 사태는 없을 예정이다.


첫 화 업로드 날짜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업로드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온 바 있어 이날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가짜사나이 2기는 전 기수와 달리 지원자와 교관 수를 대폭 늘렸으며 훈련 강도 역시 UDT 훈련 수준으로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생을 뽑는 과정 또한 매우 엄격했다. 지원 동기와 기초 체력 테스트를 평가하는 1차 평가와 압박 면접을 통한 2차 평가를 통해 총 14명을 뽑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전작보다 모든 방면에서 스케일을키운 만큼 제작비 역시 8천만원~1억원의 자본이 투자된 것으로 전해진다.


방송 촬영분도 1기 때 보다 6배가량 많은 30 테라 바이트로 알려져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가짜사나이 1기에 출연해 특유의 번역체 말투와 미친 카리스마로 많은 인기를 끈 이근 대위는 2기에는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