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어제(21일) 하루 코로나 확진자 '61명' 발생…사흘 연속 두 자릿수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61명이 추가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1일) 하루 동안 61명 발생해 사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점차 줄고 있지만, 아직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중도 약 30%에 달하는 상황이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61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날 확진자 61명이 추가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만 3,10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51명이었고, 해외 유입 사례는 10명이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명, 경기 14명, 인천 2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3명 늘어 총 385명으로 집계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 사업이 유통 과정상에서 일부 문제가 제기돼 오늘(22일)부로 일시 중단됐다.


문제점이 발견된 백신은 오늘부터 무료 접종 예정이던 13∼18세 대상 물량이다. 백신을 운반할 땐 냉장 상태가 유지되야하는데 일부 업체가 이송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했기 때문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백신 공급을 중단하고 식약처 안전성 여부 검사가 모두 끝난 뒤 접종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