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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PC방 60개 문닫아 수익 없는데 '식자재·인건비·임대료' 빠져나가 힘들다는 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이 코로나 여파로 PC방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코로나로 인해 PC방 사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동민이 운영하는 PC방 내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동민의 PC방에는 고사양의 PC가 가득했지만 정부의 전국 PC방 영업정지 명령으로 손님의 발길이 뚝 끊긴 상황이었다.


장동민은 "(현재) 손님을 못 받는 상황이다"라며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어 장동민은 "PC방은 먹거리 매출이 거의 주다"라며 미리 사둔 식재료의 경우 스스로 떠안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직원들 월급이나 월세는 계속해서 나가고 있으니 정말 여파가 크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전국 PC방 사장님들이 공감할 것 같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동민은 현재 전국에 총 60개의 PC방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가장 많이 벌었을 때는 (월 매출) 1억 원이었다"라고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Naver 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