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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달달한 분위기 풍기며 '로맨스 기류' 형성한 '비숲2' 조승우X배두나

tvN '비밀의 숲 2' 배두나와 조승우가 시즌 2만에 달콤한 분위기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tvN '비밀의 숲 2'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비밀의 숲 2'에서 조승우와 배두나가 달콤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지난 20일 방송한 tvN '비밀의 숲 2'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이 한여진(배두나 분)을 향해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날 황시목과 한여진은 사라진 서동재(이준혁 분)를 찾기 위해 함께 발걸음을 나섰다.


그러나 사건의 배후 인물로 추정되는 부장검사 우태하(최무선 분), 경찰청 정보부장 겸 수사구조혁신단 단장 최빛(전혜진 분) 등의 방해로 서동재는 2차 검경협의회에 참석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비밀의 숲 2'


그곳에서 황시목은 다시 찾아온 이명에 괴로워 하다 자리를 떴고, 이를 지켜본 한여진은 뒤를 따라가 부축했다.


비상계단에 앉아 안정을 취하는 황시목에게 안여진은 "괜찮아요? 많이 좋아졌네. 업고 뛰어야 하나 걱정했다"며 사 온 콜라를 건넸다.


콜라를 마시던 황시목이 다시 검경협의회로 향하려 하자 한여진은 "다들 갔어요. 검사님 속이 안 좋은 거 같다고 문자했다. 폭풍 설사 왔다고. 나한테 왔다고 하는 것보단 낫잖아요"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웃음 짓던 황시목은 미안하다며 한여진에 사과했다. 그러자 한여진은 "뭘 또 그렇게 진지해요"라며 황시목의 등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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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비밀의 숲 2'


한 대 맞은 황시목의 표정이 굳자 한여진은 "화난 거죠? 화났는데? 삐쳤네?"라며 장난을 쳤고 둘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유일하게 황시목의 아픔을 알고 돕는 한여진에 검경협의회 사람들은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며 시청자로 하여금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관한 궁금증을 야기했다.


한편 배두나와 조승우가 열연 중인 tvN '비밀의 숲 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Naver TV '비밀의 숲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