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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뉴스 보도 중 실수로 '기상캐스터' 휴대폰 보는 장면 내보낸 KBS

20일 정오 방송된 KBS1 '코로나19 통합뉴스룸'에서 시청자를 당황케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인사이트KBS1 '코로나19 통합뉴스룸'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오늘(20일) KBS 뉴스에서 시청자들을 당황케 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정오에 방송된 KBS1 '코로나19 통합뉴스룸'에는 이충헌 의학전문기자가 출연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때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와 함께 자료화면이 송출되고 있었는데 갑자기 김지효 기상캐스터가 등장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김지효 기상캐스터는 이 상황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자신의 휴대전화를 보며 웃고 있었다. 한 스태프는 김지효 기상캐스터에게 마이크를 채워주려는 듯 가까이 다가가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1 '코로나19 통합뉴스룸'


이후 방송 화면이 곧바로 전환됐지만, 해당 장면이 약 6초가량 송출되고 말았다.


해당 방송 화면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사망자가 5명 또 늘었다는 심각한 자막도 띄워져 있었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는 해당 방송 장면이 언급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진지하게 뉴스 보다가 진짜 당황했다", "기상캐스터도 방송 보고 놀랐을 것 같다", "기술팀 시말서 쓸 것 같아 걱정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모두를 당황케 한 KBS 뉴스 방송사고 모습을 하단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KBS1 '코로나19 통합뉴스룸'


인사이트


인사이트KBS1 '코로나19 통합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