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여자들이 다른 체위보다 '후배위'가 더 좋다고 말한 이유

여성들이 후배위를 선호하는지에 대해 직접 물어본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YouTube '달밤에체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여자는 후배위를 좋아할까?"


남성들이라면 호기심을 가질 이 질문에 여성들이 직접 답했다.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달밤에체조'에는 "정말 여자들은 후배위를 더 선호할까? 정복당하는 그 느낌!!"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후배위는 성관계 체위의 일종으로 한쪽이 엎드린 상태에서 이뤄지는 체위를 말하는데 이날 여성 출연진들은 "여자들은 후배위를 제일 선호할까?"란 질문에 각자의 생각을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달밤에체조'


여성 출연자 랑랑은 잠시 고민하더니 후배위보다 정상위가 더 좋다고 답했다. 마주 보며 눈을 보고 교감을 나누는 게 좋다는 이유였다. 


다른 출연자 은솔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체위는 정상위라면서도 그다음은 후배위라고 했다. 


후배위가 좋은 이유에 대해서는 "느낌이 더 좋다기보다는 자세에서 나오는 분위기 때문에 좀 더 흥분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복당하는 느낌?"이란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달밤에체조'


출연자 세진은 "M(마조히스트) 성향이 있으신 분들은 '내가 당하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약간 섹슈얼한 감성이 더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기가 작은 분들은 뒤로했을 때가 효과가 더 큰 거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후배위 성관계로 나눌 때 더욱 큰 자극을 주는 개인적인 방법과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은솔의 경우 좀 더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 배를 최대한 바닥에 밀착시키는 편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달밤에체조'


랑랑과 세진은 스팽킹(손이나 도구를 이용해 엉덩이를 치는 행위)이 더욱 큰 자극을 준다고 입을 모았다. 스팽킹으로 인해 근육이 긴장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랑랑은 정상위와 다르게 자신의 손을 이용할 수 있다며 개인적인 의견을 붙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의 내용은 여성 출연자들의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므로 참고 정도만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실제 출연자들 또한 1순위로 후배위를 꼽지 않았던 만큼 사람마다 다른 취향과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성관계를 통해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상대와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본인에게 잘 맞는 체위를 찾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YouTube '달밤에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