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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유스케서 2년 만에 상큼 팡팡 터지는 '마쉬멜로우' 무대 펼친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오랜만에 '마쉬멜로우' 무대를 펼쳐 팬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오랜만에 상큼 발랄한 무대를 펼쳐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아이유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아이유는 다수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무대를 펼쳤다. 특히 시선을 모은 건 바로 '마쉬멜로우' 공연이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018년 개최된 콘서트에서 "이번 공연으로 마쉬멜로우 무대를 안 하는 걸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알린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당시 그는 "제가 더 부를 곡들이 점점 많아지고요. 이제 세트리스트를 짤 때 귀여운 곡들을 조금씩 부르기 어려워져서요.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마쉬멜로우'를 부르고 귀여운 무대는 은퇴를 하게 됐어요"라고 전했다.


그랬던 그가 데뷔 12주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자 '마쉬멜로우' 노래를 다시 부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는 "은퇴한 친구들 모아오느라 진땀 뺐는데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니까"라며 마쉬멜로우 친구들을 무대로 소환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윽고 아이유는 과즙미 팡팡 터지는 비주얼과 목소리로 상큼하게 노래를 불러나갔다.


마쉬멜로우 사이에 파묻힌(?) 아이유는 28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귀여웠고, 이를 보고 있던 유희열은 삼촌 미소를 지어 보였다.


너무 사랑스러워 입꼬리가 광대까지 올라가 내려오지 않는다는 아이유의 '마쉬맬로우' 무대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1분 1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유희열의 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