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맛이 일품"…전역자도 못 잊고 다시 찾게 되는 '마성의 맛' 멸치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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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전역한 예비역들이라면 떠오를 법한 마성의 음식이 있다.


날이 추워질 때마다 부식으로 나오던 '멸치 쌀국수'가 그 주인공이다. 이 칼국수는 보급용으로 나온 제품으로  '보급 칼국수'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뜨끈뜨끈한 국물에 특유의 탱탱한 면발까지 합쳐져 국군 장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음식이다. 그 맛에 반해 사회에 나와서도 찾는 사람이 있다고 할 정도다.


보급 쌀국수가 이토록 장병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던 이유는 간단하다.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으며 그 맛도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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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급 쌀국수는 깔끔하면서도 칼칼한 국물을 자랑한다. 자극적이지 않고 개운해 매운 걸 못 먹는 이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보급 쌀국수는 면발 역시 일품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조 방식을 택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튀기지 않아 칼로리 부담이 적어 늦은 밤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다는 평이다.


새벽 근무를 끝내고 사관 몰래 먹던 쌀국수 맛은 그 어떤 맛집의 쌀국수 맛보다 뛰어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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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 쌀국수는 국군 장병들만 누릴 수 있는 그들의 비밀 야식이었다. 하지만 사회에도 출시해달라는 예비역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제는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다. 


아쉽게도 그때 그 시절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해 낸 제품은 구할 수 없게 됐다. 다만 싱크로율 80% 이상을 자랑하는 제품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구매할 수 있다.


그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보통 1,000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밤낮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쌀쌀한 밤, 공허한 뱃속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멸치 쌀국수와 함께 그 시절 추억을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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