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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오늘(18일) '유스케'서 미공개 자작곡 최초 공개한다

가수 겸 아이유가 오늘(18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미공개 자작곡을 최초 공개한다.

인사이트YouTube 'taq'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아이유의 미공개 자작곡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18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데뷔 12주년을 맞은 아이유의 미니콘서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김해룡 PD는 스타투데이와 전화를 통해 아이유의 미니콘서트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는 "오늘 밤에 아이유의 미공개 자작곡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아이유가 오랜만에 기타를 치면서 자작곡을 부를 것"이라 귀띔했다.


인사이트Twitter 'IUdotcom' 


인사이트Facebook 'iu.leon'


이날 방송은 100분 특별 편성돼 약 1시간 40분 동안 '안방 1열'에서 아이유의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해룡 PD는 아이유와 함께 미니 콘서트를 준비하며 그와 관련된 미담도 전했다.


그는 "저희가 제작비도 없고 소박하다. 오로지 음악에만 집중하기 위해 세트나 장치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아이유는 오히려 좋다고 하더라. 소박한 무대가 좋다고 해서 제작진도 감동하면서 준비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아이유는 녹화 당일에도 아침 9시 반부터 와서 열 몇 곡을 소화하는 열정을 보이며 미니콘서트를 준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김해룡 PD는 "(아이유는) 전날 합주까지 하면 거의 100곡을 불렀을 텐데 지치는 모습 없이 무대를 꾸며줬다. 정신력이 정말 대단했다"고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말했다.


또한 아이유는 공연이 끝난 후엔 실제 콘서트처럼 사복을 입고 '앙코르 공연'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아이유는 데뷔 초창기에 발표했던 '마시멜로우' 무대도 꾸미며 온택트로 팬들과 호흡할 전망이다.


한편 아이유의 미니 콘서트로 꾸며지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이날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