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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 수술 부작용 호소글 '베댓'에 등장해 압도척 추천 받은 이재용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 '시력교정술 부작용'에 달린 댓글이 화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한 누리꾼이 '시력교정술 부작용'이 담긴 글에 재치 있는 답변을 남겨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 이후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의 후기가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의 불편함으로 시력교정술을 택한 이들이 몇 년 후 겪은 수술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시력교정술의 부작용이 담긴 게시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남겼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어떡하냐", "마음이 아프다"라는 걱정의 댓글부터 "그러니 잘 알아보고 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는 등의 조언이 담겼다.


그런데 그중 눈에 띄는 한 댓글은 다름 아닌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의 얼굴 사진이었다.


그는 마치 "이재용이 안경을 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라고 말하는 듯 보였다.


해당 댓글은 많은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고 큰 공감을 받으며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실제로 시력교정술이 등장한 이후 지난 몇 년간 '이재용은 왜 라식 수술을 하지 않을까'라는 게시글이 속속 등장하는 등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시력교정술은 안경, 콘택트렌즈 등의 불편함으로부터 벗어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부작용도 따른다.


전문가들은 "라식과 라섹수술 등의 시력교정술은 정밀한 검사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환자의 눈 상태에 적합한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을 위해 중요하다"라고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