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솔로지?" 올해 크리스마스, 딱 '100일' 남았다
올해 크리스마스가 겨우 100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많은 솔로들이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 세계 모든 커플들이 기다리는 크리스마스가 오늘로부터 딱 100일 남았다.
이 같은 소식에 아직 연인이 없는 많은 솔로들은 큰 고통을 느끼고 있다.
새해를 맞으며 올해는 꼭 연인을 만들어 크리스마스를 뜨겁게 보내겠다는 다짐을 한 이들의 마음이 조급해지고 있다.
이미 늦었기에 올 크리스마스도 쓸쓸히 보내야 한다고 한탄하는 이들도 벌써 보인다.
그러나 올해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게 되더라도 너무 쓸쓸해 하지는 말자. 크리스마스는 원래 커플들을 위한 날이 아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다. 이는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유구한 전통(?)이다.
올 크리스마스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집에서 조용히 지내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혼자 외로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지 않다면 남은 100일 동안 최선을 다해보자.
그사이 기적과도 같이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보내 줄 멋진 연인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