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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여캠 BJ가 자기 저격하자 세야가 공개한 '카톡 메시지+사진'

BJ 세야가 자신을 저격한 여캠 BJ의 주장과 관련한 해명을 내놓았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故 박소은 사망 이후 두 달여 만에 복귀 방송을 한 BJ 세야(박대세).


세야의 복귀를 두고 각 곳에서 말이 쏟아졌는데, 한 여캠 BJ는 직접 글을 쓰며 세야를 저격했다. 해당 여캠 BJ는 '욕'까지 써가며 세야의 복귀를 절대 반대했다.


그러자 세야가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6일 해당 여캠 BJ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세야는 인성 X레기다. 사람 죽인 X가 방송하면 안 된다"라고 저격했다.


인사이트지난 15일 했던 최초 저격 / 아프리카TV


앞서 댓글을 통해 저격했던 것에 이은 두 번째 저격이다.


그는 "세야와 합동 방송을 한 날, 카메라가 꺼지자마자 욕하며 싸웠다. 술집 여자 취급하기도 했다"라면서 "아프리카 바닥 너무 더럽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자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은 세야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합동 방송을 했던 BJ가 이런 말을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겠냐는 말이 나왔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세야는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술 따라봐라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다 같이 술 따라주고, 술도 가져오기도 하고 했는데 술집 여자 취급했다고 말하는 건 좀 아닌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툰 건 맞는데 이후 서로 오해 잘 풀고 기분 좋게 술 마셨다"라며 "취한 듯해 방에 들어가 자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와 사진을 공개했다. 날짜는 8월 22일 토요일, 세야가 故 박소은 사망 사건 이후 방송을 쉬고 있던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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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여캠 BJ는 세야에게 목이 새빨개진 사진을 보냈다. 세야는 "자기 목매단 흉터 사진을 보내길래 왜 그러냐 했었다. 안 그래도 힘든데 왜 그러냐고 했는데, 욕을 하면서 이상한 말 반복하길래 차단했다"라고 말했다.


실제 세야가 공개한 카톡 속에는 여캠 BJ의 일방적 욕과 사과가 담겨 있다.


세야는 현재 불거진 논란은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밝히면서 팬들에게 "이런 공지를 써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글을 끝맺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