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g였는데 김계란에 PT 받더니 '90kg'대 진입한 공혁준 근황
유튜버 김계란과 함께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는 공혁준이 다이어트 6개월 만에 약 50kg을 감량했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유튜버 공혁준의 몸무게가 두 자릿수로 진입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공혁준의 근황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 3월부터 김계란과 함께 다이어트를 진행 중인 공혁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계란은 "다이어트한 지 5개월 정도 흘렀는데 체중 한번 재보자"라고 말했다.
공개된 공혁준의 몸무게는 99.6kg이었다.
그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시작 몸무게인 148kg에서 약 49kg 가량을 감량했다.
공혁준은 한층 날렵해진 턱 선을 과시하며 다이어트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에 감동한 김계란은 공혁준을 위해 '음랜디' 콘텐츠를 기획했다. '음랜디'는 음식 랜덤 디펜스의 줄임말로, 시청자들이 보내준 음식을 먹는 콘텐츠를 뜻한다.
공혁준은 시청자들이 보내준 깐풍기, 육회, 꼬막 비빔밥 등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공혁준은 음식을 전부 먹은 후 다시 몸무게를 측정했다.
음랜디를 마친 공혁준의 몸무게는 약 1.5kg 증가한 101.1kg이었다.
이에 공혁준은 "내일이면 살로 가는 게 아니라 다 배출될 거라 괜찮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