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권 지폐'가 나온다면 이들 중 어떤 인물이 모델이 돼야 할까요?"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화폐 속에 등장하는 인물은 그 나라의 상징성을 압축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화폐 도안에 등장하는 인물을 선정하는 것은 만만치 않다.


지난 2008년 정부는 5만 원권과 함께 10만 원권 지폐를 도입할 예정이었다.


당시 5만 원권에는 신사임당, 10만 원권에는 김구 선생 초상을 넣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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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보수 단체는 김구 선생의 초상을 최고액권에 도입하는 것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 등 대책을 내놓기도 했다.


화폐 뒷면에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넣을 예정이었으나 이 지도 원본에는 독도가 그려져 있지 않아 문제가 됐다.


인사이트백범 김구 / 국가보훈처


인사이트(좌) 유관순 열사, (우) 8·15 광복, 일본 패망 소식에 거리로 나온 시민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며 결국 10만 원권 발행 계획은 취소됐다.


향후 10만 원권 발행이 진행된다면 어떤 인물이 선정될까.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야겠지만, 한 번 선정된 김구 선생을 비롯해 안중근, 유관순, 정약용, 장영실, 광개토대왕 등이 후보군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안중근 의사 / 안중근 의사 기념 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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