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수학 1등급이다. 공부법 알려준다"...수포자들 효과 봤다는 후기 폭발한 고3 학생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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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타 과목에 비해 유독 한 과목에 집중적으로 약한 친구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수학은 수험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만 타 과목에 비해 어렵다고 꼽히는 과목이다.


그런 '수알못' 학생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공부법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내신뿐만 아니라 모의고사에서도 1등급을 맞은 한 학생의 몇 가지 공부 노하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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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번째 방법은 '수학은 개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말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흔한 이야기란 생각이 들겠지만 그는 이것은 수학 성적을 올리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이라고 설명한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중3에서 고1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 수학을 '빡세게' 공부했다"며 "수학의 바이블로 개념을 정말 탄탄히 다진 후 문제를 풀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 되면 양치기라도 해라"라며 웬만한 문제집을 다 풀다 보면 일반적인 학교 내신에서는 다 나온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그는 '가능한 답지는 멀리하라'는 것을 팁으로 꼽았다.


적절한 답지 참고는 좋을 수 있지만 조금 모른다고 해서 답지를 바로 보는 것보다 대표 유형을 보고 그 아래 문제는 열심히 생각해서 스스로 풀어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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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틀린 문제에 대한 방법도 설명했다. 그는 오답노트는 만들지 못 하더라도 '틀린 문제는 모두 모아두라'고 전했다.


또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이해됐네'라고 넘기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만약 (이해됐다고 무작정) 넘기게 된다면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어 이거 어떻게 했었더라'라는 생각만 들고 끝이 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번이고 5번이고 꼭 다시 풀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모의고사에 공부 방법에서 그는 "(모의고사는) 내신과 정말 다르다"며 "내신은 성실한 친구가 잘 풀고 약간의 속도가 필요한데, 모의고사는 나형 기준으로 21번 30번만 빼면 크게 문제 되는 게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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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는 특히 사고력을 요하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개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문제를 풀 때 기본적인 건 외워두고 빨리빨리 넘기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수학은 '꾸준히 푸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학원 가기 직전에 급하게 숙제를 해결하듯 풀지 말고 하루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복습하는 게 중요하다며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했다.


해당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꿀팁이다", "실제로 도움이 됐다",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것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수학 나형 경우에는 조금만 노력하면 정말 쉽게 올릴 수 있다", "자투리 시간엔 기본문제를 집중해서 오래 공부할 때는 어려운 응용문제를 공부하는 것도 팁이다"라며 자신의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만약 당신이 아직 수학의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면 오늘부터 앞서 소개한 공부법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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