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X끼는 방송하면 안된다"···복귀하자마자 또 다른 폭로 터진 BJ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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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故 박소은의 사망 이후 두 달여 만에 아프리카TV 복귀 방송을 한 BJ 세야가 또 다른 논란에 직면했다.


폭로한 이는 과거 세야와 함께 방송한 여성 BJ다. 그는 함께 방송했던 날 세야로부터 술을 따르라는 등의 지시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4일 세야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켜고 두 달 전 사건 관련해 해명과 사과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방송 영상은 세야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VOD로 저장돼 올라왔다. 영상에는 다수의 댓글이 달렸는데, 이 중 한 댓글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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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댓글의 작성자는 아프리카TV 여캠 BJ다. 그는 과거 세야와 함께 방송을 했던 사이다. 실제 지난 6월 말 세야, 만만 등과 함께 1박 2일간 함께 방송을 했었다.


그는 "이 X끼는 방송하면 안 된다"라며 "인성 쓰레기다"라며 "빠지갔을 때 저한테 술 따르라 그러고 술 가져오라 했다"고 폭로했다.


해당 여캠 BJ는 지난달(8월) 20일, 개인 사정을 이유로 휴방을 하고 있다. 팬들과도 소통하지 않던 그가 직접 세야 영상에 댓글을 달았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세야의 이 지시가 방송이 켜져 있는 상황이었는지, 꺼져있는 상황이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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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방송이 켜져 있는 상황이었다면 컨셉 상 일명 '방방봐'(방송은 방송으로 봐야 한다)로 볼 수 있겠지만, 꺼져있었다면 문제가 된다"고 반응했다.


하지만 다른 의견도 제기됐다. 단순히 술을 따르라는 게 부당한 갑질이라고 볼 수 있냐는 것이다. 성폭력이라고 보기도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세야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고인과 유족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고인과 2개월 정도 교제했다"라며 "그 친구에게 그런 일이 생긴 지도 모르고 7월 4일 방송해 저도 너무 많이 힘들고 괴로웠다"며 "그날 해명 방송을 한 걸 너무 후회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 친구와 가족이 겪었을 아픔에 비하면 내 아픔은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한다. 앞으로 내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며 평생 미안함을 가지고 살겠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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